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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일상

성수역 맛집 담백하고 말끔한 국물맛 성수역 우동 맛집

성수역 맛집 담백하고 말끔한 국물맛 성수역 우동 맛집

 

 

얼마 전 길거리를 지나다

배가고파 체인점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었어요.

근데 너무 짜서 우동을 다 먹지 못하고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제 애정 식당인 상수역 맛집의 우동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결국 참지 못하고 언니를 꼬셔 성수역 우동 맛집에

불금에 다녀왔답니다~ㅎㅎ

연말이라 다들 술자리를 갖느라

성수역 맛집은 금요일인데도 비교적 한산하더라구요.

 

 

언니는 이 추운날에 성수역 맛집에서

냉모밀을 시켜 먹더라구요 ㅎㅎ

근데 여름에 먹었을때처럼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

성수역 우동 맛집 사장님 센스 짱!!

 

 

성수역 맛집은 우동 국물이 말끔하고

담백해서 왠만한 사람들 입맛에 다 잘 맞는 곳이에요.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를 첨가해서 먹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나오는 그대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미트볼이에요 ㅎㅎ

성수역 우동 맛집에 이런것도 팔았나?

싶었는데 나온지 얼마 안된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간만에 방문해 사장님 내외분도 뵙고,

말끔해서 국물 한방울도 남기기

아까운 우동도 실컷 먹고

맛있는 서비스도 얻어 먹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