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맛집 진짜배기 파니니가 있는 여의도역 디저트 맛집

드높은 빌딩 건물들이 솟아 있는 여의도역은

언제와도 참 복잡한것 같아요.

특히나 직장인들 퇴근시간엔 더더욱요 ㅠ

이번에 여의도에서 일하는 친구가

여의도역 디저트 맛집이 있다고 꼭 가보자고 해서

친구 생일도 있어 다녀왔어요~

케익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거든요.

생일이니 조각이 아닌 중간크기 케익을 하나 골랐죠!

근데 여의도역 디저트 맛집의 케익은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전 이렇게까지 단 크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ㅠ

단거 좋아하는 제 친구는 맛있다며 다 먹었네요 ㅎㅎ

저는 여의도역 디저트 맛집에서 식사 대용으로

먹었던 요 파니니가 진짜 맛있었던것 같아요.

햄이랑 치즈 때문에 적당히 짭짤한 맛이 나고

파니니의 딱딱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엄지 들게 만들더라구요~ㅎㅎ

파니니랑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그냥 뭐 쏘쏘라고

생각했는데... 칠리소스랑 정체모를 하얀색이 섞인

여의도역 맛집의 소스를 찍어먹었더니 진짜 예술~!!

정말 단짠의 신비로운 조화가 있었던 소스에요.

와플와플 노래를 부르던 뒤늦게 온 친구 한명이

시켰던 아이스크림 와플인데요,

얘도 촉촉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보통 와플은 촉촉함은 커녕 퍽퍽해서

잘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 여의도역 디저트 맛집의

와플은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얹어먹으면 더욱 꿀맛!!

아무리 와플이 맛있었대도 저는 파니니가

아직까지도 인상 깊네요

인생 파니니를 만났던 여의도 디저트역 맛집 가려고

다음주에 또 친구 델러 갑니다 ㅋㅋ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