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 맛집 맛있는 매콤함에 엄지척 올라가는 건대역 닭갈비 맛집
매운걸 잘 먹지는 못하지만,
왜 맵긴 해도 자꾸자꾸 땡기는 매운맛이 있잖아요.
그런 매운맛은 못먹어서 눈물이 고이면서도
찾아다니게 되는데요~
몇일 전 다녀온 건대역 맛집이 딱 그런 매운맛이라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서도 볶음밥까지
깨끗하게 먹고 나온 곳이네요 ㅎㅎ
건대역 맛집은 닭갈비가 주 메뉴인데,
깔끔한 인테리어만 보면 닭갈비집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ㅎㅎ
뭔가 파스타 같은걸 팔것만 같은 느낌.
깔끔한 대형 스텐그릇에 나온 동치미는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매운맛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맵다 맵다 하면서 자꾸자꾸 손이가게 되는
마법의 매운맛!!
그게 바로 건대 닭갈비 맛집의 매력인거겠죠^^
요런 맛있는 음식엔 쐬주한잔 빼놓을 수 없죠~?
사실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건대 닭갈비 맛집은 주방에서 전부 조리가
되어져 나오거든요.
점점 저희 음식이 풍겨내는 냄새에
이건 소주 각이다!! 라고 촉이 말해서
도중에 시켰네요 ㅎㅎ
눈 앞에서 닭갈비가 익어가는 고문의
시간이 없이 나오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전부 조리되어 나오는 건대역 맛집이라
먹보들에게 딱 좋은곳인것 같아요~
볶음밥은 그자리에서 볶아주시더라구요 ㅎㅎ
소스가 맛있으면 거기에 휴지를 볶아 먹어도
맛있다는거 아시죠?ㅋㅋㅋ
건대역 닭갈비 맛집의 볶음밥 is 뭔들
건대역 맛집에서 매콤한 매운맛에
닭갈비 한점, 물 한모금, 술 한잔
연이어 콤보로 움직이느라
손이 바빴던 순간이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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